전남도,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적발
전라남도가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54개소를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5일간 시군과 합동으로 유흥·단란주점 및 소주방, 호프형태의 청소년 유해업소 등 689개소를 집중 단속해 무신고영업, 시설기준 위반 등 52개소를 적발해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이번 지도·점검은 주로 퇴폐, 변태 행위가 우려되는 야간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수능시험을 마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