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 인기 ‘고공행진’
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기업 종사자를 배후에 둔 충분한 수요에 공실률 걱정 없고 환금성도 좋으며 입지 여건도 뛰어나기 때문이다.이 같은 지역 내 오피스텔의 인기는 공실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전통 업무 중심지로 대표되는 서울 여의도·마포의 중소형(33㎡ 미만) 오피스텔 공실률이 5.9%로 나타냈다. 이는 서울시 오피스텔 공실률(9.7%)의 절반 수준으로 100실 중 6실만 비어 있는 셈이다.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