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바짝 추격하는 삼성·마이크론···SK하이닉스, 'HBM 왕좌' 지킬까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업권간 경쟁이 올해도 치열할 전망이다. 현재 SK하이닉스가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최대 용량 개발 소식은 물론 미국의 마이크론까지 양산 소식을 알리며 추격에 나섰기 때문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당분간 HBM 시장 내 1위인 SK하이닉스 위치를 흔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마이크론은 지난달 말 HBM의 5세대인 HBM3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