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별세]남다른 ‘용인 스피드웨이’ 사랑···모터스포츠 불모지서 대중화 기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모터스포츠 불모지인 국내에 처음으로 서킷을 만든 장본인이다” 이건희 회장의 남다른 자동차 애정을 엿볼 수 있는 곳이 ‘용인 스피드웨이’이다. 용인 스피드웨이는 지난 1995년 개장 이후 수많은 모터스포츠 대회와 시승행사 등을 개최한 곳으로 모든 레이서들의 로망이다. 용인 스피드웨이 개장으로 국내 유명 레이싱팀 및 관련 업체 약 40여개가 생겼다. 즉 이 회장이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자양분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