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버진애틀랜틱, 대한항공 소속 '스카이팀 얼라이언스' 합류한다

글로벌 얼라이언스인 스카이팀은 스카이팀 최초이자 유일한 영국 소재 회원사 '버진애틀랜틱'이 오는 2023년 초 스카이팀의 신규 회원으로 가입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카이팀은 신규 회원가입으로 대서양 횡단 네트워크, 히드로 공항 및 맨체스터 공항 발착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버진애틀랜틱는 내년 초부터 공식적으로 스카이팀 회원사로 합류한다. 이에 따라 기존 버진애틀랜틱 승객은 스카이팀의 차별화된 서비스, 확

조원태 회장 취임 800일···한국서도 해외서도 ‘리더십’ 공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2019년 4월 25일 공식 취임한지도 어느덧 800일을 맞았다. 조 회장은 이 기간 경영권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대한항공을 국적사 유일의 흑자 항공사로 키웠다.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는 조 회장은 국내 재계 뿐 아니라 글로벌 항공업계에서도 탄탄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더욱이 국적항공사 대통합으로 글로벌 10위의 메가 항공사 탄생을 앞둔 만큼, 조 회장의 위상은

글로벌 항공 동맹체 3사 “G7, 글로벌 여행·보건 기준 마련해 달라”

세계 항공사 동맹체인 스카이팀(SkyTeam)과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원월드(oneworld)는 11일부터 13일까지(현지 시간) 영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안전한 국경 개방을 위해 G7 국가 공통의 여행·보건 기준(travel and health standards)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기준 글로벌 항공 시장의 약 3분의 2 가량을 점유해 온 항공사 동맹체 3사는 이번 요청이 국가간 이동 재개를 촉진하고 여행과 관광

조원태 회장이 직접 기내 방역···“대한항공은 코로나 안전지대”

대한항공을 비롯한 전 세계 항공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승객들에게 항공 여행의 안전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조원태 한진그룹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항공기 소독 작업을 하는 행사에서 촬영한 ‘여러분을 기다리며, 우리는’ 영상을 대한항공 뉴스룸, 유튜브 등의 채널에 공개했다. 이날 소독 작업은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