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폭행 물의’ 세월호 대책위 임원 일괄 총사퇴(종합)
세월호 가족대책위 임원진들이 전날 일부 임원이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다.17일 오후 김병권 위원장을 비롯해 김형기 수석 부위원장, 전명선 진상규명분과 부위원장, 한상철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정성욱 진도지원분과 부위원장, 유병화 심리치료분과 부위원장, 유경근 대변인, 이용기 장례지원분과 간사, 지일성 진상규명 분과 간사 등 9명은 오후 3시부터 2시간여에 걸친 임원 회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