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직원들의 새해 목표는 “멀티플레이어”

현대차 직원들이 2016년에는 직장과 가정에서 모두 인정받는 ‘멀티플레이어’가 되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조사됐다.2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사보팀이 최근 임직원 287명에게 ‘2016년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질문을 던진 결과 직장 생활과 개인의 삶 모두 최선을 다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고 싶다는 응답이 41%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평범함 속에 비범함을 숨긴 실속파(21%), 보기만 해도 후광이 비치는 카리스마형 인재(16%), 자신이 속한 분야

키움證 “개인투자자, 내년 증시 박스권 장세”···코스피 상단 2200선

키움증권의 온라인 증권방송 채널K는 주식투자자 5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년 증시 전망’의 설문조사결과를 공개했다.28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응답자 중 19%인 107명이 코스피 지수 상단을 2200포인트로 예상했다. 일부(5.3%)는 2400포인트 이상의 희망 섞인 바람을 내놓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지난 4월 기록했던 연고점 2189포인트를 크게 웃돌기는 어려울 것이라 예측했다.또 17%의 투자자는 지수 하단을 올해와 같은 1800포인트로 예상했다.

[해외건설 3.0시대]현장 실무자 절반 700억달러 수주 자신

건설사 해외영업 실무자들은 올해 건설 수주 목표액인 700억달러 달성에 대해 과반수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반면, 저가 수주 쇼크와 컨소시엄 구성 수주에 대한 문제점은 여전하다고 현 상황을 분석했다.◇해외 수주 25%만 부정적 전망 본지가 국내 건설사 해외 실무자들에게 설문을 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50%)이 올해 수주 목표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상반기 수주실적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났고, 하반기 해외수주 전망 역시 밝다는 데서

교보생명, 설문조사 ‘늙으면 죽어야지’ 거짓말 입증

우리나라 50, 60대 시니어 세대는 70세가 넘어서도 경제활동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교보생명이 11일 발표한 ‘대한민국 시니아 리포트 2014’에 따르면 50~60대는 실제 나이보다 젊다고 생각하며 70세가 넘어서도 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교보생명과 시니어파트너즈가 우리나라 20~6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은퇴를 희망하는 평균 나이로 50대는 70세, 60대는 71세로 20~40대가 64세 이전에 은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