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당진·예산 표고버섯 농민들 공동판매 체재 구축
서산·당진·예산의 표고버섯 재배 농민들이 똘똘 뭉쳤다. 충남 서산과 당진, 예산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20여 농가는 ‘서해표고버섯출하회’를 발족하고, 공동 선별과 공동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 서해표고버섯출하회는 농부들의 땀이 서린 싱싱한 표고버섯을 고객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착한 가격으로 공급하겠다는 뜻에서 발족됐다. 출하회는 톱밥 배지를 활용,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는 1만5000여㎡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200톤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