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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검색결과

[총 15,44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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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사, 1분기 동반 흑전 성공···"선가 상승·선별수주 통했다"(종합)

중공업·방산

조선 3사, 1분기 동반 흑전 성공···"선가 상승·선별수주 통했다"(종합)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1분기 동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호실적은 슈퍼사이클(초호황기) 진입에 따른 수주 랠리와 높아진 신조선가, 선별 수주 전략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이달 나란히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3사의 매출은 최대 58%, 영업이익은 300%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HD한국조선해양은 매출 5조5156억원, 영업이익 160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고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익 779억원···전년比 297.4% ↑

중공업·방산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익 779억원···전년比 297.4% ↑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3478억원, 영업이익 77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3%, 영업이익은 294.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감소했다. 매출은 설 연휴 등 영향으로 조업 일수가 감소해 전 분기 대비로는 소폭 떨어졌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790억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4배 증가했다. 세전 이익은 이자 비용과 환평가 손실을 반영해 152억원을 기록했다. 영

삼성전자-구글, AI 협력 강화···"최고의 안드로이드 생태계 제공"

전기·전자

삼성전자-구글, AI 협력 강화···"최고의 안드로이드 생태계 제공"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이 구글의 모바일 기기 사업을 총괄하는 릭 오스터로 부사장과 만나 AI(인공지능) 협력을 논의했다. 25일 저녁 릭 오스터로 구글 플랫폼·디바이스 사업 총괄 부사장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노태문 사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TM(태문)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며 "파트너십은 어느 때보다 견고하고 구글과 삼성전자의 AI에 대한 협력과 앞으로 다가올 더 많은 기회를

삼성스토어, '아동안전지킴이집' 전국 160개 매장으로 확대

전기·전자

삼성스토어, '아동안전지킴이집' 전국 160개 매장으로 확대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160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는 민간·경찰 합동 치안 시스템이다.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 역할을 수행한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 받거나 길을 잃은 어린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20

삼성전자, 메가박스서 '비스포크 AI 가전' 이색 전시

전기·전자

삼성전자, 메가박스서 '비스포크 AI 가전' 이색 전시

삼성전자가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의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26일 삼성전자는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팀 AI' 팝업 전시를 5월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 '비스포크 A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779억원···전년比 22.3%↑

카드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779억원···전년比 22.3%↑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영업이익은 24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다. 총 취급고는 39조94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3.0% 감소한 39조8514억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30일 이상 연체율은 1.1%로 전 분기 대비 0.1%포인트 감소했다. 대손비용률은 2.7%로 전 분기 대비 0.3%포인트 증

'주 6일 근무'의 부활···여전한 '인고의 착각'

데스크 칼럼

[차재서의 業스트림]'주 6일 근무'의 부활···여전한 '인고의 착각'

'인고의 착각' 힘들고 고생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만큼 훗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것이란 믿음. 허태균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는 저서 '어쩌다 한국인'에서 우리 사회가 떠안은 여러 문제의 근본적 원인 중 하나로 이를 꼽았다. 한국 사람은 마치 고난의 시간이 성공에 필수적이고, 그런 고생이 성공을 담보하는 것으로 오해한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그럴 만도 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위 성공한 사람 대부분은 젊었을 때 고생한 과거를 갖고 있다. 그

삼성물산 vs 포스코이앤씨, 한강변서 리턴매치?···변수는 자금력

건설사

삼성물산 vs 포스코이앤씨, 한강변서 리턴매치?···변수는 자금력

올해 초 부산 촉진2-1구역에서 수주 총력전을 벌였던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강남과 한강변에서 재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선 공사비 상승으로 분담금 부담이 커진 만큼 비용절감 전략이 민심의 주요 공략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정비사업에서 신경전이 한창이다. 연내 시공사 선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용산구 한남4구역과 서초구 신반포4차이 대표적이다. 신반포

'클라우드' 덕 본 삼성SDS "올해는 AI 사업 적극 확대"(종합)

IT일반

'클라우드' 덕 본 삼성SDS "올해는 AI 사업 적극 확대"(종합)

IT 서비스와 클라우드 사업으로 지난 1분기(1월~3월) 호실적을 이룬 삼성SDS가 올해는 AI 사업을 통해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서비스의 정식 출시도 앞둔 만큼 고객 맞춤 서비스를 통해 해당 사업을 보다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25일 삼성SDS는 지난 1분기(1월~3월) 매출액 3조2473억원, 영업이익 22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6.2% 올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S

SK하이닉스가 증명해준 '반도체의 봄'

전기·전자

SK하이닉스가 증명해준 '반도체의 봄'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내밀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며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제품의 수요가 커지고 덩달아 낸드플래시 시장까지 살아나면서 침체기 이전 수준으로 실적을 회복했다. 연초까지만 해도 막연한 기대감이던 '반도체의 봄'을 이들 두 기업이 몸소 증명한 셈이다. 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삼성전자 반도체도 '흑자 전환' 유력 25일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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