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이재용 "얼굴 알려져 봉사 쉽지 않아···외국인 노동자 단체 기부, 빼놓지 않고 챙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얼굴이 알려진 탓에 적극적인 봉사 참여가 쉽지 않다"는 아쉬움을 표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7일 구미전자공고 방문에 앞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를 찾아 나눔 키오스크 기부, 불우이웃 봉사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직원 9명과 만나 간담회를 했다. 이날 이 회장은 최근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는 직원들과 만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