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 "한강에 보행잔교 설치 검토 중인 서울시, 전시행정 논란"
서울시가 선유도공원에 수상 보행잔교를 설치하고 애물단지로 전락한 월드컵분수를 수상갤러리로 업사이클링해 보행잔교에 연결시킨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전시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2)에 따르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3일 열린 시의회 제289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선유도공원에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폭 6m, 길이 80m(고정교 30m, 부잔교 50m)규모의 보행잔교 설치방안에 대한 타당성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