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산도 주민들, 변화의 바람타고 재도약 ‘발전 모색’
완도군 슬로시티 청산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주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국내슬로시티 중 최초로 한국슬로시티본부에서 운영하는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과정’교육이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청산 느린섬 여행학교에서 3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슬로투어리즘 전문가를 양성해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청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을 비롯해 전문 강사들이 2박 3일 간 현장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