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서 이미지 회복 못하는 남양유업, 中서 ‘백미당’으로 성장 엔진 달까
홍범석 본부장이 이끌고 있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 ‘백미당’이 중국 상해에 2호점을 내면서 해외 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2013년 대리점 사태 이후 한국에서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남양유업이 중국에서 백미당으로 성장 엔진을 장착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미당은 이달 3일 국내 업체 최초로 중국 상해 디즈니타운에 ‘백미당 디즈니타운점’을 오픈했다. 중국 상해 디즈니 리조트는 연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