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회장 ‘상장 자신감’ SM상선, ‘24년 美 노선 신규 개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SM상선의 자신감으로 상장 이후 2024년 미국 동안 노선을 신규로 개설할 계획이다. SM상선은 상장을 통해 모집된 투자금으로 노선을 확장하고 이에 필요한 선박과 컨테이너 박스 등 영업자산을 확충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미 SM상선은 올 상반기 3000억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으며, 이어 3분기에만 4100억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추세를 감안하

포스코에너지, 창립 50년사 발간···‘기업시민’ 경영이념 담다

포스코에너지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포스코에너지가 쏟아온 노력과 열정, 성과를 제대로 평가하고 기록하기 위해 50년사(年史)를 발간했다. 포스코에너지 50년사는 총 300페이지의 단행본으로 창립 이후 현재까지 50년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총 3개 챕터로 구성된 사사는 반세기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정리한 ‘통사’, 포스코에너지의 현재를 담은 ‘현황’ 그리고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통사는 창립연도인 1969년부터

포스코에너지, ‘한국퓨얼셀’ 출범···연료전지사업 강화

포스코에너지가 연료전지사업의 내실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료전지 전문회사를 설립했다. 포스코에너지는 5일 연료전지전문회사인 ‘한국퓨얼셀’을 자회사로 설립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법인설립 방식은 회사 내 연료전지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해 연료전지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법인을 신설하고 포스코에너지가 지분 100%를 갖는 형태로 추진됐다. 신설법인은 연료전지 제조, 연료전지 발전소 O&M 등 기존 사업을 그대로 수

포스코에너지, 7년 연속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포스코에너지가 7년 연속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2018 기업시민보고서’를 내놓았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 민간발전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낸 이후 경제, 사회, 환경 측면의 지속경영 성과를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올해는 그룹 경영이념에 맞춰 기업시민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하여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포스코에너지 2018 기업시민보고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