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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서 모델S·모델X 판매가격 추가 인하

자동차

테슬라, 중국서 모델S·모델X 판매가격 추가 인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보름 만에 '모델 S'와 '모델 X'의 중국 내 판매 가격을 추가 인하했다. 연합뉴스는 2일 계면신문 등 현지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모델 S와 모델 X의 가격 인하 폭은 각각 5만6000위안(약 1020만원)과 9만8000위안(약 1780만원)이다. 가격 인하 이후 판매 가격은 모델 S가 69만8900위안(약 1억2700만원), 모델X는 73만8900위안(약 1억3400만원)이다. 테슬라는 앞서 지난달 16일 모델 S와 모델 X 판매 가격을 각각 75만4900위안

테슬라 화재 ‘응급상황’ 우려···시정조치 요구할 것

테슬라 화재 ‘응급상황’ 우려···시정조치 요구할 것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최근 테슬라의 전기차가 화재나 응급상황 시에도 밖에서 문을 열 수 없도록 제작되어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지난 12월 9일 테슬라의 전기차량이 용산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벽면과 충돌, 화재 발생에 대해 “자동차의 기본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설계해야 하는데,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외부에서 차량의 문을 열 수 없는 방식은 비상시 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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