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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노무직 제조업서 6만명↓···블루칼라 일자리 감소
제조업 부진의 여파로 이른바 '블루칼라' 일자리 취업자가 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의 조사 결과 지난해 단순노무직은 11만8천명 줄었으며 제조업에서 5만6천명이 감소했다. 제조업이 단순노무직 감소분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이다. 제조업 경기는 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작년 1∼11월 제조업 생산지수(원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