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정계 은퇴 선언···“정치를 떠나 사회에 이바지하겠다”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30대에 정치권에 뛰어들었던 남 전 지사는 국회의원과 경기지사를 경험하고 대선까지 도전했던 정치인생을 마감했다. 그는 스타트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남경필 전 지사는 SNS를 통해 “저의 열정을 다한 정치 인생을 떠나, 새 마음으로 젊은이들과 땀 흘려 일하며 청년 남경필로서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면서 “정치만 하던 저에겐 쉽지 않겠지만 다시 가슴이 뛰고 설렌다”라고 말했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 “각종 의혹 제기되는 후보는 시정 이끌 수 없어”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시장의 도덕성은 매우 중요하다. 시작도 하기 전에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후보가 어떻게 시정을 제대로 이끌 수 있고 공무원에게 지시를 할 수 있겠나”라며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지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행정 실력으로 서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제2의 오성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캠프명을 `정오의 시민캠프`라고 명명

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도정운영”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첫 일정으로 10일 오전 실국장회의를 열고 대행기간 중 도정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권한대행 기간 동안 충직한 공복, 선량한 관리자의 자세로 도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모든 경기도 공직자가 도민에게 사랑받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잃지

남경필 “민선 6기, 연정과 일자리 사업 좋은 결과 얻어...道 공무원에 감사”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민선6기를 함께 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기 동안 연정과 일자리 사업 등이 좋은 결과를 거뒀다는 소회를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3일 오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오늘이 민선6기 마지막 월례조회인데 감사할 일이 많다”면서 “밖에 있을 때는 공무원이 놀기만 하고 자기회피만 하는 줄 알았는데 같이 일해 보니 주말근무에 새벽부터 밤까지 정말 열심히 하는 걸 봤다. 여러분이 진정한 대한민국

박정오 성남시장후보 “시장의 도덕성 매우 중요...시장이 먼저 깨끗해야”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후보는 지난 30일 중원구에 위치한 선거대책본부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현재ㆍ윤종필 의원,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인 신상진 의원, 변완봉 수정구당협위원장, 김기홍 분당을구당협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최근 여당의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인사검증도 하지 않고 후보를 내는 민주당은 올해 6.13지

남경필 경기도지사 “버스준공영제, 7월 버스운행 축소에 대한 최우선 대안”

경기도는 오는 7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이 단축돼 버스 운전자가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내 버스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인력의 41% 수준의 추가인력 충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또 7월 전까지 채용 가능한 인원은 추가 필요인력의 15%밖에 안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 버스업체의 79%는 운수종사자의 근로시간 단축에 상응하는 만큼 임금감소가 있을 것으로 응답했다. 줄어드는 임금수준은 현 임금의

남경필 경기도지사 “광역버스 준공영제 실시, 도민 안전 위한 첫걸음”

경기도는 지난 19일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표준운송원가를 심의·의결함으로써 20일부터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다. 민선6기 공약으로 추진해온 버스 준공영제가 광역버스를 시작으로 단계별 시행에 들어갔다. 도는 준공영제 시행으로 격일제 근무형태가 1일2교대제로 전환함으로써 운수 종사자의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형 교통사고 위험을 감소시켜 도민의 안전을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3개월

남경필 경기도지사 “도내 54만 장애인의 생활안정 중요 ··· 타깃형 복지 집중”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제38회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을 맞아 18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에서 “우리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라며 “도내 54만 장애인 모두가 잘사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타깃형 복지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올해 6만8천명에게 장애연금 1,639억원, 7만8천명에게 장애수당 416억원을 지원하는 등

남경필 경기도지사 “치매는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할 과제, 치매지원 인프라 확충”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4일 “치매는 개인과 가족이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치매국가책임제와 연계한 경기도의 치매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이날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동현 경기도의회 의원, 치매환자 및 가족, 파트너자원봉사자 등 약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 장안공원에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2018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개최

김종천 포천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만나 예산지원 건의 등 세일즈 행정 펼쳐

김종천 포천시장은 10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건의하는 등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국지도 56호선 시설개량사업 ▲신평리 공장밀집지역 도로 확포장공사 ▲가산면 금현리 수도시설 확충 ▲고모리에 조성사업 조속 추진 ▲군 부대 위수지역 제한 폐지 철회 등 현안 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