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1천가구 넘는 대단지 아파트 인기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대규모 택지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수도권 신도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 랜드마크 단지들 대부분을 차지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품귀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5월 이후 수도권 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총 26곳, 2만6570가구로 조사 됐다. 이는 전년 동기(20곳 1만5235가구) 대비 74.4%(1만1335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이 같은 분양물량의 증가는 다산진건신도시, 송산신도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첫날부터 인산인해

반도건설이 27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AB17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2층 14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 59㎡A(336가구) 59㎡B(47가구) 84㎡A(154가구) 84㎡B(125가구) 등 4개 타입 총 662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본보기집에는 3개 유니트가 마련됐다.이날·견본주택에는 30대 젊은 부부들이 많이 찾았다. 김포시에 사는 한모씨(35세)는 “한강신도시반도유보라3차는 김포도시철도

부동산대책에 교통 뛰어난 2기신도시 뜬다

양도세 감면 등을 담은 4.1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자 신규 아파트 매수심리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2기신도시 중 김포한강, 판교, 동탄2, 광교, 파주운정 등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저렴한 분양가에 확충된 교통망과 쾌적한 환경, 저렴한 분양가를 갖춰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포한강은 2011년 개통된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20분대, 강남 4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연말 착공, 2018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