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장법인 사업보고서 기재 충실성 대폭 향상”
점검대상 1619사의 약 70%에서 미비사항 발견되지 않아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상장법인들의 사업보고서 기재 충실성이 전년도에 비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점검대상 1619사의 약 70%에 해당하는 1129사에서 미비사항이 발견되지 않은 것.금감원은 16일 “상장법인의 2012년 사업보고서 재무공시사항을 신속점검한 결과, 1사당 평균 미비사항 수가 지난 2011년 4.5개에서 지난해 1.0개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