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공병 재활용 매장 ‘공병공간’ 오픈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공병을 재활용해 만든 매장 ‘공병공간(空甁空間)’을 연다. 9일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공병공간’은 2003년부터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해온 이니스프리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선보이는 매장이다.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그룹 ‘패브리커(Fabrikr)’와 함께 ‘다시 아름다움을 담는 공간으로’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마련했다. 매장은 화병을 모티브로 천장과 매장 곳곳에서 내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