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결산법인 40곳, 상장폐지 절차 밟는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결산법인 40개사가 감사의견 비적정 등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가 31일 발표한 ‘2019사업연도 12월결산법인 결산관련 시장조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 30일까지 2019 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을 마친 기업 중 유가증권시장에서 7개사, 코스닥시장에서 33개사가 올해 상장폐지절차를 밟게 됐다. 코스피 7개사 중 신한, 웅진에너지 등 2개사는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부적정)’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