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전력수급 안정적···이상 한파는 변수
연일 이상 한파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올 겨울철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겨울 최대전력수요는 지난해 보다 420만KW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신규발전기 준공 등으로 전년보다 공급능력이 향상됐다는 판단에서다. ‘문 열고 난방 영업’과 같은 에너지 낭비는 지속해서 단속하되 실내 난방온도 20도 이하 유지 등 에너지 사용제한에 대해서는 민간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