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유학생 ‘3단계 안정화 대책’ 마련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비드·COVID-19) 확산과 관련, 국내 입국을 앞둔 유학생의 안전과 국내 발생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기숙사 가용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3단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호남대학교는 전체 유학생 1천400여명 가운데 비자 연장을 위해 불가피하게 입국할 예정인 유학생을 단독 기숙사 건물인 면학관을 안정화기숙사로 지정해 2주 동안 안정화 조치를 취하도록 할 방침이다.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