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1000조 투자 핵심은 '반도체·배터리·바이오'
국내 10대 그룹이 향후 5년간 미래 먹거리를 위해 총 1060조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예고한 가운데 '반도체·배터리·바이오'에 투자가 집중될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주요 대기업은 일제히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각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공개했다. 특히 향후 주요 사업이 될 분야에는 아낌없이 대규모 투자금액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 정부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반도체 초대강국'을 위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