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 증권사, 美 주식거래 잇달아 중단···위험관리 취약에 서학개미 '불안'
다올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의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가 미국 현지 브로커 증권사 문제로 잠정 중단됐다. 업계에서는 문제가 발생된 중소형 증권사 특성상 비용 때문에 현지 브로커를 복수로 두지 않은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13일 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국 현지 증권사 문제로 미국주식과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의 매매 주문이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