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GS건설 선정···'1.7조 대어'
사업비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시공사로 GS건설이 선정됐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사업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이 찬성률 80%로 가결됐다. 투표에는 조합원 1822명 가운데 1497명이 참석했다.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은 잠실동 101-1번지 일대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공동주택 26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