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형 GA 순익 32%↓···"금소법 시행·대면영업 어려움 탓"
지난해 법인보험대리점(GA)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에 따르면 홈쇼핑과 제판분리 자회사형 GA를 제외한 대형 GA의 당기순이익은 547억원으로 전년(805억원) 대비 32.0% 감소했다. 매출액은 6조6008억원으로 전년(6조8104억원) 보다 3.1% 줄었다. 500인 이상 대형 법인 보험대리점의 작년 하반기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다. 홈쇼핑 4개사를 제외한 대형 GA 기준으로는 지난해 139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었다. 대형GA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