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금호건설, 2분기 영업익 흑자 전망···수주 곳간도 '든든'
금호건설이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빅배스' 이후 실적을 회복하는 모양새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가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3기 신도시에서 총 공사비 8300억원 규모의 사업을 따내며 건설사 주요 먹거리인 수주 곳간도 탄탄해지고 있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올해 2분기 예상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4556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해 동분기 -314억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