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채무 50% 중반서 통제···통합재정 대신 관리재정수지로
정부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50% 중반대로 관리하기로 했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당장 내년부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고, 재정준칙도 통합재정수지보다 엄격한 관리재정수지 기준으로 변경한다. 정부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2027년까지 50% 중반대에 묶어두기로 했다. 올해 연말 기준 49.7%(2차 추가경정예산 기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