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최정우 또 손 잡았다···배터리·수소 이어 ‘해상풍력’ 협약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 간의 사업 협력 모델이 확대되고 있다. 양측은 지난달 전기차용 신소재 부문 협력에 머리를 맞댄 데 이어 한 달만에 해상풍력 사업까지 손을 잡았다. 재계에선 양사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꼽은 배터리, 수소, 친환경차, 해상풍력 등 미래 먹거리 상당부분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SK건설과 포스코는 지난 7일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를 공동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