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준중형 해치백 시장서 i30 눌러···특정차급서 수입차 최초로 1위
폭스바겐의 골프가 현대자동차 i30를 누리고 지난해 준중형 해치백 시장 최다 판매 모델에 등급했다. 수입차 특정 차급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골프의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보다 24% 늘어난 7238대를 기록했다. 반면 i30는 6644대로 2007년 출시 이래 처음으로 골프에 밀렸다.업계는 수입차가 차급별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수입차 대중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출시 4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