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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TTL '가상세계'로 돌아올까···SKT, 상표권 확대 출원
"스무살의 011, TTL" 1990년대 말 젊은층 유입을 이끌며 SK텔레콤이 국내 이동전화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 올라서는 데 일조한 청년브랜드 'TTL'이 가상세계로 돌아올 전망이다. 최근 상표권 출원까지 마치며 기반은 닦았다. MZ세대가 주도하는 레트로(Retro·복고) 트렌드에 편승, 이들이 모이는 메타버스 안에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10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SKT는 지난 7일 'TTL' 상표권을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