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SKC, SK엔펄스 흡수합병···'반도체 후공정' 중심 사업 재편
SKC가 반도체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SK엔펄스를 흡수합병한다. 이번 합병으로 약 38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글라스기판 등 첨단 후공정 및 패키징 분야에 투자하고, 차입금 감축 등 재무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SKC는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 경쟁력을 더욱 높여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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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SKC, SK엔펄스 흡수합병···'반도체 후공정' 중심 사업 재편
SKC가 반도체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SK엔펄스를 흡수합병한다. 이번 합병으로 약 38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글라스기판 등 첨단 후공정 및 패키징 분야에 투자하고, 차입금 감축 등 재무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SKC는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 경쟁력을 더욱 높여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증권·자산운용사
노근창 리서치센터장, "AI 반도체 수요 2028년 정점···삼성전자·SK하이닉스 성장 기대"
국내 반도체 산업이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이 본격화하며, 데이터센터 투자가 2028년까지 급증할 전망이다. AI 확산, 글로벌 협업, 공급망 변화 등으로 국내 기업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일반
SK그룹, 중소·중견기업에 특허 77건 무상 공급
SK그룹이 77건의 첨단 특허를 중소·중견기업 62곳에 무료로 이전했다. 이번 기술나눔은 통신, 반도체, 화학·소재, 스마트 의료 등 주요 분야에 이뤄졌으며, 기술사업화 전략과 투자유치 컨설팅도 병행됐다. SK그룹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392건의 특허를 259개 기업에 무상 제공했다.
에너지·화학
[단독]'통합 SK온' 출범 앞두고 MBK 이사 사임···이사회 정비 신호탄
SK온이 다음 달 1일 SK엔무브와의 합병을 앞두고 이사회 재편에 나섰다. 합병을 불과 한 달 남겨둔 시점에서 재무적투자자(FI) 측 인사였던 부재훈 SK온 기타비상무이사가 임기를 남긴 채 중도 사임하면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재훈 SK온 기타비상무이사는 이달 1일 자로 임기 약 5개월을 남기고 사임했다. 기존대로라면 부 이사의 임기 만료 시점은 내년 3월이다. 1970년대생인 부 이사는 MBK파트너스 스페셜시튜에이션스(SS) 대표
종목
[특징주]SK하이닉스, 삼성전자 '서프라이즈' 실적에 동반 강세···3%대 급등
삼성전자가 3분기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3% 이상 급등했다. 이에 SK하이닉스도 동반 상승, 전일 대비 3.86%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AI 수요 확대와 HBM 출하 증가, 메모리 가격 회복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부상했다. 미국 증시 강세 역시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증권일반
미·중 갈등에 숨 고른 반도체주···'10만전자·43만닉스' 기대감 여전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크게 하락했다. 증권가는 이번 하락을 정책 리스크에 따른 단기 조정으로 판단, 3분기 실적 개선과 AI∙HBM 수요 증가에 힘입어 '10만전자·43만닉스' 재도전을 전망하고 있다.
통신
[르포]경쟁률만 '200대 1'···SKT 고객행사 '숲캉스' 인기 비결은
SK텔레콤이 에버랜드 인근 비공개 숲인 포레스트캠프에서 장기 우수고객 대상 숲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전한 자연 속 캠핑과 놀이, 어린이 및 성인 맞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130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차별화된 고객 혜택과 만족도 높은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재계
SK, 다음달 3일 'AI 서밋' 개최···한국의 '기술 리더십' 제시
SK그룹은 11월 3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한다. 최태원 회장 등 국내외 빅테크 리더가 참여해 인공지능(AI) 생태계와 미래 전략을 논의하며, 데이터센터·제조 AI 등 첨단 기술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스타트업과 학계, 일반인도 참여해 AI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재계
대법,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16일 내려진다. 이번 상고심은 1년 3개월 만에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대법원 3인 소부가 심리를 맡았다. 사건의 쟁점과 결론에 재계와 법조계가 주목하고 있다.
통신
통신업계 '해킹 후폭풍'···3분기 합산 영업익 '1조원' 아래로
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해킹 사고와 대규모 보상책, 과징금 등 비용 부담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31.6% 급감해 1조원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KT는 비통신 사업 성장에도 소액결제 피해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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