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고려아연, 영풍·MBK에 반박···"美 제련소 법률·규정 따라 추진"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제련소 건설 및 크루시블 JV 유상증자와 관련한 영풍·MBK파트너스의 비판에 대해 정관 및 법률, 이사회 규정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라며 반박했다. 회사는 투자 과정의 투명성과 배당, 주주명부 등 시장경제 원칙을 강조하며 반대를 위한 비판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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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고려아연, 영풍·MBK에 반박···"美 제련소 법률·규정 따라 추진"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제련소 건설 및 크루시블 JV 유상증자와 관련한 영풍·MBK파트너스의 비판에 대해 정관 및 법률, 이사회 규정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라며 반박했다. 회사는 투자 과정의 투명성과 배당, 주주명부 등 시장경제 원칙을 강조하며 반대를 위한 비판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화학
고려아연 "영풍·MBK, 적대적 M&A 집착···美 제련소 가치 폄훼"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대규모 제련소 건설을 추진하며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선점에 나섰다. 미국 정부 출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등 핵심광물 수요에 대응하고 재무안정성을 높이고자 한다. 영풍·MBK의 적대적 M&A 논란 속에서도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11조원' 백기사 데려온 고려아연···영풍·MBK는 이제 美와 싸워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미국 정부와 함께 총 11조원 규모의 초대형 투자를 단행한다.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미국의 국가 전략에 동참하는 동시에, 미국 정부를 백기사로 끌어들이며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반면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수세에 몰리게 됐다. 지분 싸움 우위도 사라진 데다, 단순히 경영권 분쟁이란 프레임을 넘어 미국의 산업, 안보 정책과 연결된
채널
홈플러스 매각, MBK 수사 여파 '올스톱'··· 정부 주도 구조조정론 재부상
MBK파트너스 경영진에 대한 검찰 수사로 홈플러스 매각 작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인수자를 찾지 못한 데다 매각 지연이 이어지며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중심의 구조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영업손실 및 채권자 자금 묶임 등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실질적 해법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산업일반
홈플러스 사태, 검찰 수사 급물살···김병주 MBK 회장 소환
검찰이 투자자 손실 논란으로 번진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핵심 인물 조사 국면에 들어가면서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직무대리 부장검사 김봉진)는 지난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일 검찰이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에 이어 의혹의 정점에 있는 핵심 인물들을
산업일반
MBK, 홈플러스 이어 오스템서도 '고용 불안감'···고강도 조직개편 '설왕설래'
오스템임플란트가 MBK파트너스 인수 후 연구개발, 영업, 지원 부문 축소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연구개발 조직 대폭 통폐합, 수익성 약화와 고배당 정책 등으로 홈플러스 사태와 유사한 우려가 제기된다. LBO 방식의 부작용과 경영 건전성 문제가 집중적으로 부각된다.
산업일반
"홈플러스 본입찰 무산 MBK 책임 물을 것"···김병주 회장에 칼 겨눈 與
홈플러스 매각 본입찰이 무산되며 기업 청산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정치권과 노조가 정부 개입과 MBK파트너스 책임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김병주 회장의 해외자산 논란도 확산되고 있으며, 노동자 임금 체불과 협력업체 줄도산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증권일반
김병주 MBK 회장 "재무적 투자 성과 넘어 사회적 책임 수행"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연차총회에서 재무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했다. 최근 경영난을 겪는 홈플러스에 5000억원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 위원회 설립을 약속했다. MBK는 또한 8조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카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해킹사태 책임진다···12월 1일 사임 통보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가 최근 발생한 해킹사고의 책임을 지고 임기 만료 5개월 전인 12월 1일 대표이사직에서 조기 사임한다. 최근 임원진 교체 등 인적 쇄신을 단행했으며, 대주주 MBK파트너스 김광일 부회장도 이사회에서 물러난다. 롯데카드는 조직 개편과 함께 대표이사 후임 선출 절차에 착수한다.
채널
벼랑 끝 홈플러스, 새 주인 못 찾은 '운명의 2주'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 속에서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에도 새 인수자를 찾지 못해 청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최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정한 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스토킹호스 무산 이후 공식 인수 의향을 밝힌 기업이 없어 매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농협 인수론도 제기됐으나, 농협은 참여를 부인하면서 업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