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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호황' 맞은 LS그룹, 놀라운 주가 질주
인공지능(AI) 발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가 LS그룹 상장사들의 주가를 밀어붙이고 있다. 여기에 북미 지역의 노후 전력망 교체, 친환경 에너지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초와 비교해 압도적인 주가 성장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S는 16만9800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했지만, 올해 초(9만1600원)와 비교하면 85.4% 급등했다. 지난달 21일 19만4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