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S마린솔루션, 해상풍력 설치항만 사업 720억 투자···인프라 선제 구축
LS마린솔루션이 해상풍력 설치항만 사업을 위해 총 720억원을 투자한다. 자금은 자기주식 담보 교환사채와 내부 자금으로 마련하며, 이번 투자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등 국가 재생에너지 사업 참여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주가치 훼손 없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ESG 경영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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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LS마린솔루션, 해상풍력 설치항만 사업 720억 투자···인프라 선제 구축
LS마린솔루션이 해상풍력 설치항만 사업을 위해 총 720억원을 투자한다. 자금은 자기주식 담보 교환사채와 내부 자금으로 마련하며, 이번 투자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등 국가 재생에너지 사업 참여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주가치 훼손 없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ESG 경영에도 기여한다.
에너지·화학
LS일렉트릭, 日에 계통연계 ESS 발전소 착공
LS일렉트릭이 일본 치바현에서 2MW PCS와 8MWh 배터리 용량을 갖춘 계통연계 ESS 발전소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최초로 직접 투자와 운영까지 수행하는 사례로, 신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을 겨냥해 에너지관리시스템과 핵심 전력기기를 공급한다. FIP, VPP 등 정책에 맞춰 일본 ESS 시장에서 선제적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전기·전자
LS일렉트릭, 북미 초고압 변압기 역대 최대 계약···4600억원 규모 수주
LS일렉트릭이 미국 초대형 민간 유틸리티와 4600억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525kV급 제품으로 북미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시장 공략을 가속하며, 단일 최대 수주 기록을 세웠다. 수주잔고는 2조원을 돌파했다.
전기·전자
LS, 美 해저케이블 공장 구축 속도전···LS전선에 1500억 투입
LS는 자회사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지원을 위해 약 150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LS전선 지분을 확대하고, 재무구조를 더욱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현지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생산기지를 2027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전기·전자
"전력 인프라 대전"···효성·LS, 美 시장 공략 가속도 붙인다
효성중공업과 LS일렉트릭이 현지 공장을 증설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인공지능(AI) 등으로 인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테네시 주에 위치한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의 3차 증설을 결정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를 위해 1억5700만 달러를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증설은 3
재계
LS그룹, 임원 인사 단행···'오너 3세' 구동휘, 사장 승진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23년 LS 일렉트릭(LS ELECTRIC) 비전경영총괄 부사장으로 오른 후 3년 만에 사장직에 오르게 됐다. LS그룹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 안정과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둔 2026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킴으로써 조직 변화를 최소화하고, 안정화와 효율화
인사/부음
[인사]LS그룹
<㈜LS> ◇이동(전입) ▲문명주 전무 [現 LS메탈 대표이사 CEO→㈜LS 경영관리본부장] <LS전선> ◇각자 대표이사 선임 ▲김우태 전무 [現 안전경영총괄/CHSEO 겸 배전사업본부장→안전경영총괄/대표이사 겸 배전사업본부장] ◇신규 이사 선임 ▲지예규 LSCMX 법인장 ▲손시호 전력기기솔루션부문장 (연구위원) ▲유창우 해상풍력사업추진부문장 <LS ELECTRIC> ◇부사장 승진 ▲안길영 생산/R&BD 총괄 ▲채대석
전기·전자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착공···세계 최대 용량 케이블 상용화
LS전선이 국내 최대 전력 인프라인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 세계 최초 상용화된 500kV 90도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단독 공급하며 착공에 들어갔다. 이 케이블은 기존 제품보다 송전 용량이 최대 50% 늘어나며, 한국전력의 기술 검증도 통과했다. LS전선은 국내외 HVD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산업일반
호반그룹, LS 지분 일부 매각···"내부 기준 따라 매매"
호반그룹이 LS 지분 일부를 매각하며 차익을 실현한 것이 확인됐다. 당초 LS 지분 매입은 전선업계의 특허 소송 및 경영권 개입 가능성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었으나, 호반그룹은 미래 성장성을 고려한 투자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매각으로 호반그룹의 LS 지분율은 3% 미만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전기·전자
LS일렉,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 수주···1100억 규모
LS일렉트릭이 최근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1100억원 규모의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대형 데이터센터에 배전 변압기 등 전력 공급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미국 관세 인상에도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인정받아 시장 입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