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해운
HMM, '3조원 규모' 친환경 선박 12척 '국내 발주'···HD현대重·한화오션 건조
HMM이 3조500억원을 투입해 1만3000TEU급 LNG 연료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발주했다. 이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대규모 투자로, HMM은 선복량 확대와 친환경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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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해운
HMM, '3조원 규모' 친환경 선박 12척 '국내 발주'···HD현대重·한화오션 건조
HMM이 3조500억원을 투입해 1만3000TEU급 LNG 연료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발주했다. 이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대규모 투자로, HMM은 선복량 확대와 친환경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중공업·방산
美·中 갈등 틈새서 웃는 K-조선···연말 발주 '대역전 시나리오'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난항을 겪고 있으나, LNG운반선과 같은 고부가가치 선종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노리고 있다. 미국·카타르 등에서 연말 초대형 발주가 이어질 전망이며, 한국 조선업계는 글로벌 LNG 운반선 시장에서 독점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종목
[특징주]두산에너빌리티, 프리마켓서 52주 신고가···8만원 돌파
두산에너빌리티가 8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국 빅테크와의 380MW급 가스터빈 공급 계약으로 첫 해외 수출에 성공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과 전력공급 부족에 따라 LNG 복합발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에너지·화학
알짜 자회사로 '곳간' 채운 SK이노베이션, '대수술' 마침표
SK이노베이션이 LNG 발전소 자회사 지분을 담보로 연내 8조원 자본 조달 목표를 마무리했다. 메리츠금융을 투자자로 유치해 3조원 규모 CPS를 발행하며 유동성을 높였고, 자회사 유상증자를 통한 현금 확보와 차입금 상환 등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했다.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양밍해운과 '2조원' 수주 계약 체결···"대만 시장 입지 확대"
한화오션이 대만의 세계 10대 해운사 양밍해운과 1조9336억원 규모의 1만5880 TEU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본 선박은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변경이 가능한 친환경 기술과 세계 최초 1.0 bar Type-B LNG 연료탱크가 적용된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오션은 대만 주요 해운사와 연속 협력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건설사
대우건설, 울산 북항 터미널 공사 현장서 근로자 1명 사망···"재발 방지 총력"
울산 북항터미널 공사 현장에서 대우건설 하청업체 근로자 1명이 바닥 청소 작업 중 쓰러져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대우건설은 이번 산업재해에 대해 애도와 책임을 표명하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종목
IBK투자증권, 비에이치아이 목표주가 44% 상향···"하반기 매출 확대 기대"
IBK투자증권이 비에이치아이의 목표주가를 44% 상향했다. 하반기 국내외 수주 확대 및 LNG 복합화력 프로젝트 매출 증가가 주된 배경이다. 비에이치아이는 글로벌 HRSG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중공업·방산
몸집 불려 실적 키운 한화오션···컨테이너선·특수선·해양 '성장 엔진 가동'(종합)
한화오션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선과 LNG운반선, 특수선, 해양플랜트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대만·미국·캐나다 등 해외 대형 수주와 방산 분야 진출로 조선업 슈퍼사이클 구도에 힘을 보이고 있다.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2분기 영업익 3717억원 '흑자전환'
한화오션이 2분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조4372억원, 영업이익 6303억원이다. LNG 운반선 등 고수익 선박 매출 확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으며,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전략이 주효했다.
중공업·방산
삼성重, 11년 만 영업익 2000억 돌파···"고수익 선종 효과"
삼성중공업이 올해 2분기 매출 2조6830억원, 영업이익 20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57.2% 증가했고, 연간 수주 목표의 34%를 달성하는 등 상선과 해양 부문에서 고른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LNG운반선, FLNG 프로젝트 등 친환경 선박 중심의 수주 확대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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