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산본신도시 2곳, 특별정비구역 최초 지정···빠른 속도전 주목
산본신도시 재건축이 본격적인 속도전에 돌입했다. 군포 산본 선도지구 2곳이 총 5개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중 처음으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선도 모델로 떠올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 산본 선도지구인 9-2구역과 11구역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중 최초 사례다. 우선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