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금호건설, 공공주택 수주 2조 육박···성장 디딤돌 '안착'
금호건설이 공공주택 수주 확대를 통해 주택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올해 3기 신도시 및 공공주택 사업에서만 약 1조7776억원 규모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했다. 2023년 7008억원, 2024년 6484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수주 규모가 3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금호건설은 수도권 핵심지에서 잇따라 사업을 확보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올해 수주한 주요 사업에는 ▲광명시흥 A1,2BL 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