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해킹 파장 통신3사, 3분기 영업익 1조원 하회(종합)
2024년 3분기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SK텔레콤 유심 해킹 여파와 LG유플러스 희망퇴직 등에 영향 받아 1조원을 밑돌았다. SK텔레콤은 25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고, LG유플러스 또한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KT만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나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악재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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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파장 통신3사, 3분기 영업익 1조원 하회(종합)
2024년 3분기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SK텔레콤 유심 해킹 여파와 LG유플러스 희망퇴직 등에 영향 받아 1조원을 밑돌았다. SK텔레콤은 25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고, LG유플러스 또한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KT만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나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악재가 남아있다.
전기·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잡아라···삼성·LG, HVAC 인수전 격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 공략을 위해 각각 플랙트그룹과 OSO그룹을 인수했다. 삼성전자는 데이터센터 냉각 수요 대응과 중앙공조 사업 확장을, LG전자는 온수 솔루션과 히트펌프 시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두 기업은 AI 및 친환경 수요에 맞춘 혁신 전략으로 글로벌 HVAC 시장 리더십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불확실성 못이긴다"···'유일 흑자' LG엔솔, 올해 매출목표 '수정'
올해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이어지면서 국내 배터리 1위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궤적이 흔들리고 있다. 당초 회사 이사회에서는 2년 연속 매출 성장을 목표로 했지만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내년은 미국 내 공장 두 곳의 가동이 일시 중단되고 주요 고객사들이 보수적인 발주 기조를 이어가면서 성장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올해 1월 설정했던
통신
LGU+, 3분기 영업익 34.3%↓···"희망퇴직 비용 여파"(종합)
LG유플러스가 2023년 3분기 희망퇴직에 따른 1500억원 규모의 일회성 인건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한 1617억원에 그쳤다. 반면 매출은 5.5% 증가, 5G와 무선·스마트홈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수익성은 악화됐다.
통신
LGU+, 3분기 영업익 1617억원···전년 比 34.3%↓
LG유플러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한 1617억원을 기록했다. 희망퇴직 등 일회성 인건비 지급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반면, 매출은 4조 108억원으로 5.5% 증가했고, 무선 가입회선이 3000만을 돌파해 5G 가입자 비중도 80%를 넘겼다.
통신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이익 90억원···전년 比 172.8%↑
LG헬로비전이 3분기 매출 2985억원, 영업이익 90억원, 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교육청 단말 사업 제외 영향으로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비용 효율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영업이익이 172.8% 급증했다. 방송, 알뜰폰, 렌탈 등 각 부문에서 실적을 방어하며 경영 정상화 기반을 다졌다.
전기·전자
정철동 LGD 사장 "영속 가능한 경쟁력의 키는 기술·원가·파트너십"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이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에 기술 리더십 강화와 독자적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3분기 흑자 기반으로 T·C·Q·D·R 전략을 제시하며 품질, 수익구조, 고객 파트너십, AI 전환, 조직 협력을 통한 혁신을 주문했다.
전기·전자
LG전자, 인프라 기업과 '모듈형 냉각 솔루션' 공동 개발
LG전자가 글로벌 인프라 기업 플렉스와 손잡고 AI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 문제를 해결할 '모듈형 냉각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고효율 냉각 제품과 플렉스의 IT 인프라가 결합된 맞춤형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인다. 사전 조립식 모듈 시스템은 현장 설치와 확장이 용이하며, 혁신적 열 관리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증권일반
삼성SDI, 美 테슬라 3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 관련 "논의 중, 확정된바 없어"
삼성SDI가 테슬라에 3조원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공급을 논의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한국거래소 조회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에 ESS 배터리 공급량을 50% 늘리는 방안을 협의 중으로, 국내 배터리 업계의 대형 수주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에너지·화학
LG화학, 中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 소재 공동개발한다
LG화학이 중국 최대 에너지·화학 기업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 핵심 소재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양극재와 음극재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에 힘쓰며,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소듐이온전지는 높은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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