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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코스맥스 국내법인 수익성 둔화"···목표가 일제히 하향
코스맥스가 3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했다. 국내법인 영업이익률 하락과 신규 인디브랜드 증가, 생산효율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글로벌 신규 고객 유입과 효율 개선이 이익률 회복의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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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코스맥스 국내법인 수익성 둔화"···목표가 일제히 하향
코스맥스가 3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했다. 국내법인 영업이익률 하락과 신규 인디브랜드 증가, 생산효율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글로벌 신규 고객 유입과 효율 개선이 이익률 회복의 열쇠다.
식음료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2026억원···전년比 25.6%↓
CJ제일제당의 2025년 3분기 매출은 대한통운 제외 1.9% 감소한 4조5326억원, 영업이익은 25.6% 줄어든 202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 부문 내수 부진과 바이오 및 사료 부문 약세가 영향을 미쳤으나, K-푸드 중심의 해외 사업 확대, 특히 유럽 및 일본 시장에서는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패션·뷰티
LG생활건강, 3분기 영업익 462억원···전년比 56.5%↓
LG생활건강은 3분기 뷰티 사업 구조조정과 내수 침체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뷰티 부문은 적자로 전환됐으나,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부가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북미·일본 등 해외 매출이 증가하며 K-뷰티 회복세가 나타났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 등 경영 혁신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금융일반
신한금융, '생산적 금융'에 5년간 110조원 쏟아붓는다
신한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총 110조원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는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반도체·에너지 등 국가 핵심 산업과 지역 인프라, 미래 신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중소·중견기업 및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 방안을 도입한다.
패션·뷰티
'脫중국' 성공 아모레퍼시픽, AI로 글로벌 톱3 '시동'
아모레퍼시픽그룹이 3분기 중국 의존도를 낮춘 탈중국 전략과 AI 기반 경영 혁신으로 수익성을 40% 가까이 끌어올렸다. 북미·유럽 등 비중국 시장 성장,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고도화, 이커머스와 크로스보더 모델 확대로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했다. 프리미엄 스킨케어 글로벌 톱3 도약을 목표로, AI와 효율 경영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패션·뷰티
한국콜마, 3분기 영업익 583억원···전년比 7% 증가
한국콜마가 K-뷰티 스킨케어 제품의 해외 수출 호조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국내 화장품사업 성장세가 뚜렷했으나, 중국과 미국 등 해외 법인 실적 부진으로 전체 수익성 개선은 제한됐다. 수익성 제고 위해 포트폴리오와 고객사 다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종목
[특징주]아모레퍼시픽, 3분기 호실적에 9%대 강세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매출 1조169억원, 영업이익 9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41%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브랜드 확장과 운영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며 주가는 장 초반 9% 넘게 급등했다. 증권가는 매출 성장과 K뷰티 트렌드, 신제품 효과에 주목하며 4분기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패션·뷰티
태광, 애경산업 인수 '9부 능선'···자금조달·지배구조 과제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며 K-뷰티 신사업 진출에 나섰다. 자사주 담보 EB 발행 연기와 티투프라이빗에쿼티의 지배구조 논란 등 자금조달 및 투명성 문제가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태광은 사업구조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전략 목표로 삼았다.
인터넷·플랫폼
CJ ENM, 3분기 영업익 176억원···전년比 11% ↑
CJ ENM이 올해 3분기 매출 1조245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 티빙과 웨이브의 시너지 확대, 광고형 요금제 도입 등으로 OTT 이용자가 1000만 명에 달했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도 62.8% 증가했다. 영화드라마, 커머스 등 주요 부문에서 고른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 두드러졌다.
패션·뷰티
R&D 0.08%의 현실···한국화장품 '제조 외주화'의 그늘
한국화장품이 제조 외주화와 OEM 구조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 R&D 투자 비중이 업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매출과 수출이 동시에 감소하고, 기술력 부재에 따른 브랜드 신뢰 하락과 경쟁력 약화가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