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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공장 못 돌린 'K배터리'···SK온 설비투자 5분의 1로 추락

에너지·화학

올해도 공장 못 돌린 'K배터리'···SK온 설비투자 5분의 1로 추락

국내 배터리 3사가 전기차 수요 둔화 장기화로 인해 올해 1분기에도 공장 가동률과 설비투자가 크게 줄었다. SK온은 가동률이 36.5%까지 떨어지고 설비투자는 5분의 1로 급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역시 생산과 투자를 축소했다. SK온은 경영 체제 변화까지 겹쳐 수익성 개선 등 복합 과제를 안게 됐다.

기술수출 강국 K-바이오, 왜 M&A엔 약할까

기자수첩

[기자수첩]기술수출 강국 K-바이오, 왜 M&A엔 약할까

일라이 릴리가 GC녹십자의 미국 관계사 큐레보를 포함한 백신 개발 기업 3곳을 인수하며 바이오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큐레보의 대상포진 백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반면, 국내 바이오 산업은 기술수출에 집중하고 인수합병에는 소극적이다. 자본과 기술을 결집하는 M&A 생태계의 부재로 산업 성장에 한계가 우려된다.

"잠수함 사면 우주기술 준다"···'K-방산 원팀', 120兆 캐나다 수주전 메가 패키지 승부수

중공업·방산

"잠수함 사면 우주기술 준다"···'K-방산 원팀', 120兆 캐나다 수주전 메가 패키지 승부수

캐나다 잠수함 수주를 두고 한화와 HD현대중공업이 K-방산 '원팀' 전략을 기반으로 산업협력 패키지 제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화는 로켓 발사 기술 지원, 장갑차 현지 생산, 캐나다산 철강 구매를 내세우고 HD현대중공업은 조선소 협력과 에너지 절충교역을 추진하며 캐나다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무신사 해외 수출 11배 폭증···글로벌 플랫폼 도약

패션·뷰티

무신사 해외 수출 11배 폭증···글로벌 플랫폼 도약

무신사는 1분기 글로벌 사업 급성장과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이 동반 상승했다. 수출 실적이 11.9배로 급증하고, 외국인 고객 유입도 크게 확대되며 K-패션 글로벌 유통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디자이너 및 스트리트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 브랜드 큐레이션 전략, 복합 플랫폼 전환 등 적극적 변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식약처가 당긴 K-바이오 시계, '240일 혁신'의 조건

데스크 칼럼

[임주희의 더 메커니즘]식약처가 당긴 K-바이오 시계, '240일 혁신'의 조건

식약처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 바이오시밀러, 신기술의료기기 허가·심사 기간을 기존 420일에서 240일로 단축하는 고강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동시·병렬 심사, 수시 검토 및 대면회의 등 새로운 체계 도입으로 기업의 비용 절감과 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업계는 규제 환경 변화에 환영을 표하고 있으나, 신약의 성공을 위해선 여전히 데이터와 품질관리 강화가 필수임을 강조했다.

올리브영, 美 본토 상륙···K뷰티 '수출'서 '유통 주도권' 경쟁으로

패션·뷰티

올리브영, 美 본토 상륙···K뷰티 '수출'서 '유통 주도권' 경쟁으로

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첫 오프라인 매장과 전용 온라인몰을 동시 오픈하며 K뷰티 산업이 단순 수출을 넘어 유통 플랫폼 경쟁 단계로 진입했다. 온·오프라인 통합, 체험형 서비스, 멤버십 등 옴니채널 전략 도입으로 브랜드 주도권 강화와 현지 시장 내 K뷰티 영향력 확대를 추진한다.

높은 경과조치 의존도···푸본현대생명, '자립 시험대'

보험

높은 경과조치 의존도···푸본현대생명, '자립 시험대'

푸본현대생명은 신지급여력제도(K-ICS) 경과조치에 크게 의존하며 자본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반복된 대주주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경과조치 효과 축소와 비교적 낮은 보험계약마진(CSM)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가 시급하다. 자체 수익창출력 제고와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CSM 강화가 중장기적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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