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기대치 높아진 삼성전자··· 주가 반등 할까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시즌이 임박한 가운데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오는 7일 실적을 공개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IT·모바일(IM) 부문 부진이 계속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일각에선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향후 주가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예측한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6조6000억원 안팎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