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한미반도체, 'AI 반도체 2.5D 패키징' 출사표···'빅다이 TC·FC 본더' 첫 선
한미반도체가 AI 반도체용 2.5D 패키징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세미콘 타이완 2025에서 빅다이 본더, HBM4 생산용 TC 본더 등 첨단 장비를 선보이며 글로벌 AI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 시장을 겨냥한다. MSVP 등 기존 주력 장비로도 패키징 경쟁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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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한미반도체, 'AI 반도체 2.5D 패키징' 출사표···'빅다이 TC·FC 본더' 첫 선
한미반도체가 AI 반도체용 2.5D 패키징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세미콘 타이완 2025에서 빅다이 본더, HBM4 생산용 TC 본더 등 첨단 장비를 선보이며 글로벌 AI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 시장을 겨냥한다. MSVP 등 기존 주력 장비로도 패키징 경쟁력을 강화한다.
은행
비이자 부문 선방한 외국계銀···'소매금융'서 엇갈린 성장법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이 2분기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으나, 비이자수익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씨티은행은 소매금융 철수 및 기업금융 강화 전략으로 비이자수익이 이자수익을 앞섰고, SC제일은행은 주담대 등 가계대출 중심 영업으로 수익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두 은행은 상반기 실적과 향후 성장전략에서 뚜렷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중공업·방산
실적 반등했지만···철강 3사, 가동률 70% '정체의 늪'
국내 철강 3사(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는 2024년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실적 방어에는 성공했으나, 평균 공장 가동률은 여전히 70%대에 머물렀다. 철근 수요 부진과 미국의 철강 관세 확대, 중국 수요 감소 등이 겹쳐 하반기 생산과 수익성 회복 전망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종목
삼양식품만 웃었다···내수에 발목 잡힌 식품株 일제히 '내리막길'
삼양식품이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황제주'로 부상한 반면, 농심·CJ제일제당·오뚜기 등 국내 식품주들은 내수 시장 침체 여파로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 결과, 상당수 식품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부진을 겪으면서 전체 업종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일반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2분기 개별 순이익, 1분기 보다 58% 급감
코스닥 12월 결산법인의 2025년 2분기 순이익이 1분기 대비 57.99% 급감하며 우려를 키웠다. 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2%, 29.19%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순이익 흑자기업 수는 전년 대비 8.7% 감소했으며, 부채비율은 6.19%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실적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종목
[특징주]STX엔진, 2Q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 6% 상승
STX엔진이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36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을 달성했다. 어닝서프라이즈 발표에 힘입어 주가는 장중 12% 급등했으며, 방산·디젤엔진 사업 호조와 선박용 발전기 엔진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한온시스템, 2Q 견조한 실적·증자 소식 불구 증권가는 '관망'
한온시스템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작년에 이어 유상증자 계획을 재차 공시하면서 증권가의 평가가 엇갈렸다. 일부 증권사는 구조조정과 조직 효율화에 따른 장기 개선 효과를 기대하지만, 추가 자금조달 부담과 목표주가 하향, 주가 변동성 확대 등 우려가 커 투자자 관망세가 권고되고 있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농심, 2Q 실적 기대치 하회···증권가 목표가 조정엔 '온도차'
농심이 2024년 2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해 증권가에서 목표주가가 하락했다. 미국 소비 둔화와 신라면 툼바 론칭 등으로 비용이 증가해 해외 영업이익은 급감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국내 시장 회복 및 원재료 가격 완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험
롯데손보, 2분기 순이익 362억원···전년比 55.2%↑
롯데손해보험 2분기 당기순이익이 3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475억원으로, 보험영업과 투자 이익의 동반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 이달 중 지급여력(K-ICS) 비율을 정정 공시할 예정이며, 신계약 CSM 확보와 투자부문 개선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은행
한국씨티은행, 상반기 순익 1831억원 달성···전년比 4.5% 올라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2분기 100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상반기 누적 순이익 1831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BIS 자기자본비율 등 건전성 지표가 크게 개선됐고,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은 67.1% 늘었다. 한편, 이자부자산 감소로 이자수익은 줄었으며,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로 대출자산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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