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적자금은 한국이, 판매는 미국車로···GM의 '꼼수'
한국GM의 2026 비즈니스 전략 발표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업장이 美 본사의 '글로벌 하청공장'의 역할에 머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18년 정부와 산업은행의 8100억원의 공적자금을 발판 삼아 '한국 잔류'를 약속했지만, 정작 국내 시장에는 설득력 있는 생산·투자 청사진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철수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 1개월 평균 1000대도 못팔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이후, 미국 본사 차량을 들여와 판매하겠다고 밝힌 대목에서는 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