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내년 SOC 예산 21조···중견 건설사 수익성 개선 기대감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21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되면서, 공공 인프라 투자와 공공주택 공급 강화가 추진된다. 중견건설사는 공공수주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미분양 리스크 감소와 LH 등 공공기관 발주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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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SOC 예산 21조···중견 건설사 수익성 개선 기대감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21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되면서, 공공 인프라 투자와 공공주택 공급 강화가 추진된다. 중견건설사는 공공수주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미분양 리스크 감소와 LH 등 공공기관 발주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
한국자산관리공사, 포항시 다원복합센터 준공식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다원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21년 포항시와 공유재산 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36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76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개발했다. 이번에 준공한 다원복합센터는 ▲실내 수영장 ▲청소년 문화의 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SOC 기능을 집약한 복합 문화거점으로 2025년 1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실
건설사
계룡건설, 공공 수주 2조 클럽 가시권···수익성 개선, 실적 반등
계룡건설은 상반기 원가율 개선과 공공사업 수주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분양사업 위축에도 건축 및 토목공사 매출이 늘고,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영업이익이 40% 이상 증가했다. 정부의 대규모 SOC 투자 확대에 따른 추가 수혜도 기대된다.
건설사
SOC 예산 2조 증액···건설협회 "30조 이상 필요"
정부가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2조원 증액하자 대한건설협회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협회는 건설경기 침체 극복과 경제성장률 방어를 위해 최소 30조원 이상의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로 예산 감액과 주요 부문 증액률 차이로 실효성 논란도 제기됐다.
건설사
대한건설협회 "정부 30조원 추경 환영"
대한건설협회는 19일 정부가 발표한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조7000억원을 편성한 것은 공사비 급등,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PF 사업장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건설투자 증가율이 지난해 3분기부터 연속으로 마이너스 5% 이상 하락했고, 국내 GDP 성장률 또한 4분기 연속 0.1% 이하로 떨어지는 등
기자수첩
[기자수첩] 지뢰밭 3년 버틴 건설업계···'일감의 봄' 간절
윤석열 정부 3년간 건설업계는 그야말로 '지뢰밭'이었다. 무엇보다 정책 실패의 그림자가 깊고 짙었다. 윤석열 정부 초반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기감은 시행사에서 건설사, 금융권까지 도미노처럼 번졌고, 결과적으로 윤 전 대통령이 집권한 작년 말까지 건설사 64곳이 부도 처리되는 '참사'가 빚어졌다. 저축은행, 증권사, 캐피탈 등 금융권의 PF 대출 손실은 1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윤 정부는 정부 개입
건설사
"데이터센터 수주만 수천억원"···대형건설사, IDC에 '사활'
대형 건설사들이 데이터센터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으며 대규모 수주 경쟁에 돌입했다. AI·디지털 SOC 확장 정책과 맞물려 데이터센터 시장은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기술력과 전주기적 사업관리 강화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건설사
잔뜩 움츠러든 건설업계, 하반기 '새 정부·SOC'로 반등 노린다
국내 건설업계가 하반기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올 들어 건설투자와 시공 실적 등이 대폭 감소하면서 침체 국면이 심화된 가운데, 5월부터 SOC(사회간접자본) 발주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미분양 매입, 공공택지·지자체 주택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여기에 새 정부 출범 직후 건설 경기부양책 발표와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등이 남아있어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감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G
부동산일반
지역경제 활력 지원 확대···올 상반기 SOC 예산 12조원 집행
국토부가 경제·생활권 육성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나선다. 또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올해 8대 경제·생활권 육성 전략으로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국토 균형발전을 추진한다. 지역주도로 권역별 경제·생활권 계획을
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BMS 상용화 속도···퀄컴 스냅드래곤 활용
LG에너지솔루션이 23일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Qualcomm)과 SoC(System-on-Chip) 기반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진단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BMS 소프트웨어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완성차 업체가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진단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스냅드래곤 카 투 클라우드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에도 탑재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초 퀄컴과 함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