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KTis '광고사업' 매각 마무리···경영 효율화 박차
KTis가 주가 하락과 주주 반발 우려에도 불구하고 타운보드 광고 사업을 532억원에 중앙일보에 매각했다. 사업 매각은 비핵심 부문 정리와 경영 효율화 전략의 일환이며, KTis는 앞으로 AI컨택센터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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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KTis '광고사업' 매각 마무리···경영 효율화 박차
KTis가 주가 하락과 주주 반발 우려에도 불구하고 타운보드 광고 사업을 532억원에 중앙일보에 매각했다. 사업 매각은 비핵심 부문 정리와 경영 효율화 전략의 일환이며, KTis는 앞으로 AI컨택센터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보험
3분기 보험사 누적 순이익 11조2900억원···전년比 15.2%↓
2025년 1~9월 국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11조2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했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모두 순이익이 줄었으며, 투자 손익은 개선됐으나 보험손익 악화가 원인이다. 수입보험료와 자산은 증가했으나, 수익성 척도인 ROA와 ROE는 하락했다. 금감원은 보험손익 회복 및 재무 건전성 강화를 당부했다.
호남
전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 개최
전라남도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해 지난 7년간 30만 가구를 지원한 성과를 발표했다. 복지기동대는 생활안정 지원과 생활불편 개선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민관 협력 성공사례로 복권기금 국비를 확보해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증권일반
김병주 MBK 회장 "재무적 투자 성과 넘어 사회적 책임 수행"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연차총회에서 재무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했다. 최근 경영난을 겪는 홈플러스에 5000억원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 위원회 설립을 약속했다. MBK는 또한 8조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일반
'힐스테이트 광명 11' 1순위 청약 경쟁률 36.7대 1
힐스테이트 광명 11이 1순위 청약에서 296가구 모집에 1만851명이 신청해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규제 단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몰린 가운데, 광명 부동산 시장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규제지역 속 신규 아파트 분양임에도 높은 청약 열기를 보였다.
호남
aT "올해 김장비용은 20만1000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김장비용이 20만 1151원으로 전년 대비 5.6% 하락했다. 주요 김장재료인 배추와 무, 부재료들의 가격이 대규모 정부 할인지원과 수산대전 행사 덕분에 크게 떨어진 반면, 마늘·양파는 소폭 상승했으나 평년보다는 저렴한 수준이다.
유통일반
이마트, 자사 임원 114억원 배임 혐의로 고소
이마트는 미등기 임원 이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혐의 금액은 114억원으로, 이는 작년 자기자본의 0.09%에 해당한다. 고소장은 수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이마트는 모든 절차와 조사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일반
정부, 론스타 ISDS 취소 소송서 승소···4000억 배상책임 모두 소멸
한국 정부가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최종 승소했다.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취소위원회는 2억1650만 달러 배상 및 이자 지급 의무를 모두 취소했으며, 론스타는 한국 정부에 소송 비용 73억 원을 반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부담해야 했던 약 4000억 원의 배상 책임이 소멸됐다.
보험
줄줄 새는 실손보험금 잡는다···"구조적 문제 개선 통해 소비자 피해 방지"(종합)
금융감독원은 최근 국회와 공동 토론회에서 비급여 과잉진료와 늘어나는 보험금 분쟁 해소를 위한 실손보험 제도 전면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5세대 실손보험 도입, 자기부담률 인상, 소비자 안내 강화, 공·사보험 연계 등 종합 대책이 논의됐다.
금융일반
신한금융, 차기 회장 숏리스트 확정···진옥동 회장 연임 가능성 주목(종합)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진옥동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과 외부 인물 1명 등 4인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다음달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가 선정되며, 연임 도전 중인 진옥동 회장의 실적과 경영능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