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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임단협 140일 교섭 끝 잠정합의···기본급 2.6% ↑·격려금 600만원 지급

중공업·방산

포스코 임단협 140일 교섭 끝 잠정합의···기본급 2.6% ↑·격려금 600만원 지급

포스코 노사는 140일간의 임금교섭 끝에 합의안을 도출하며 무기한 파업 위기를 넘겼다. 이번 합의는 기본임금 2.6% 인상, 특별승호 3호봉 인상, 총 600만원의 격려금 지급을 포함한다. 이러한 합의는 철강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노사가 처우 개선과 생산 안정 간 절충점을 찾은 결과이다.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TCL CSOT 지분 전량 인수···1.27조원 투입

전기·전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TCL CSOT 지분 전량 인수···1.27조원 투입

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TCL CSOT의 지분 10.16%를 약 1조2718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사업 철수에 따라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TV·모니터 사업에 필요한 주요 패널 공급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로 인해 확보된 약 1조2718억원의 재원을 OLED R&D 및 생산 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위고비 효과' 종근당, 3분기 영업익 15.4% 증가

제약·바이오

'위고비 효과' 종근당, 3분기 영업익 15.4% 증가

종근당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2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4307억원으로 0.8%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금융손익 악화로 6.5% 감소하면서 188억원을 나타냈다.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망막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도입 품목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앞서 종근당은 위고비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전개했다.

효성, 3분기 영업익 전년 比 49% '쑥'···중공업·티앤씨 등 주요 계열사 견인

전기·전자

효성, 3분기 영업익 전년 比 49% '쑥'···중공업·티앤씨 등 주요 계열사 견인

㈜효성은 3분기 영업이익이 1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하며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효성중공업은 미국에서 초고압 변압기 수주를 확대하며 수주잔고 18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효성티앤씨도 영업이익이 96.7% 늘어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반면, 효성화학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자로 전환했다.

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 판매 재개···내달 2일부터

은행

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 판매 재개···내달 2일부터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따라 중단했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재개한다. 12월2일부터 신규 상품 아파트론2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의 비대면 취급을 시작하며, 혼합금리형 모기지보험(MCI·MCG) 판매도 재개된다. 변동금리형 MCI·MCG 중단 조치는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대출 관리 완화로 인해 대출 여력이 확보된 결과로, 실수요자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수협은행, 3분기 순익 2882억···비은행 인수·AI 전환 속도

은행

수협은행, 3분기 순익 2882억···비은행 인수·AI 전환 속도

수협은행이 비은행 금융사 인수와 AI 기반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3분기 세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0.7% 증가한 2882억원을 기록했으며, 첫 AI 업무 플랫폼 'AIRO'도 도입했다. AIRO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질의응답 및 광고 문자 식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학기 은행장은 금융그룹 전환을 위한 비은행 사업 확대의 의지를 강조했다.

에이피알, 3분기 누적 매출 2조 돌파···지난해 연간 실적 넘어섰다

패션·뷰티

에이피알, 3분기 누적 매출 2조 돌파···지난해 연간 실적 넘어섰다

에이피알이 올해 3분기까지 매출 2조1340억원, 영업이익 503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로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비중의 94%를 차지했다.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는 3분기 단일 브랜드로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북미 CVS 입점과 연말 성수기를 대비한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으로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시밀러 美 허가 신청···18개 질환 대상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시밀러 美 허가 신청···18개 질환 대상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SB27'의 미국 FDA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 바이오시밀러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 총 18개 질환에 대한 치료를 목표로 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부터 진행된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을 확인했으며, FDA 허가를 통해 미국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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