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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값 받는 증시를 위한 자본의 효율과 주주의 신뢰 제고

서지용

[서지용의 증시톡톡]제값 받는 증시를 위한 자본의 효율과 주주의 신뢰 제고

증시가 좋아진다고 모든 기업이 제값을 받는 것은 아니다. 성장 기대가 높은 일부 기업으로 자금이 몰리는 동안 다른 기업은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진다. 이러한 격차 가운데 실적과 경쟁력의 차이에서 비롯된 부분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투자 성과가 주주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부족해 발생하는 할인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저평가 해소는 개별 기업의 주가 관리가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는 과제이다. 최근 배당 확대와

영업익 '반토막' 난 넷마블···목표가 4만원대로 '뚝'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영업익 '반토막' 난 넷마블···목표가 4만원대로 '뚝'

넷마블이 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되었다. 증권가는 내년 출시 예정인 13종의 신작 게임을 통해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나, 일정 준수와 초기 흥행 성과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자체 개발작의 확대는 이익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구글 수수료 인하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붙이고 먹고, 주사는 월 1회···대웅제약의 비만약 개발 시나리오 셋

제약·바이오

붙이고 먹고, 주사는 월 1회···대웅제약의 비만약 개발 시나리오 셋

대웅제약이 비만 치료제 개발을 다변화하고 있다.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니들 패치 'DWRX5003'은 올해 말까지 임상 1상 완료를 예상하며, 주사제와 경구형 이중작용제도 개발 중이다. 화성 향남에 마이크로니들 전용 제조소를 구축하고 GMP 승인 계획을 세우는 등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제형으로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AI 꽂힌 통신3사, 본업도 챙긴다···5G SA 전환 속도

통신

AI 꽂힌 통신3사, 본업도 챙긴다···5G SA 전환 속도

국내 이동통신3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통신망 고도화에도 나서고 있다. 기존 LTE망을 함께 사용하는 5G 비단독모드(NSA)에서 5G망만으로 통신하는 단독모드(SA)로 전환하며 통신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오는 12월 5G SA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종훈 SK텔레콤 네트워크전략담당은 "5G SA는 5G

"불이야!" 화재 진압부터 비상 탈출까지···파라타항공의 안전 훈련

항공·해운

[르포]"불이야!" 화재 진압부터 비상 탈출까지···파라타항공의 안전 훈련

파라타항공은 객실 사무장 승급을 앞둔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화재진압훈련시설에서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증가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화재 진압과 대피 유도, 초기 대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후 모든 승무원에게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 탈출 슬라이드 시연도 함께 진행하여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피 연중 낙폭 17.9%, 美보다 커···조정 견뎌야 복리 누린다"

증권·자산운용사

"코스피 연중 낙폭 17.9%, 美보다 커···조정 견뎌야 복리 누린다"

"50% 손실을 회복하려면 100%, 80% 손실을 회복하려면 400% 수익이 필요합니다." 5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현명한 자산관리 전략' 세미나에서 박근배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부 상무가 꺼낸 첫 메시지는 수익률이 아니라 손실이었다. 이날 박근배 상무는 "기대수익률이 같아도 변동성이 큰 투자를 반복하면 장기 성과에서 오히려 불리하다"며 "투자자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상무는 이 원칙이 퇴직

"보상 격차 해소하라"···삼성전자 DX노조, 수원서 대규모 집회

전기·전자

"보상 격차 해소하라"···삼성전자 DX노조, 수원서 대규모 집회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을 중심으로 한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이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집회를 열고 부문 간 보상 격차 해소를 요구했다. 반도체(DS) 부문 성과에 기초한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이 문제로 노조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동행노조는 DX 구성원 배제에 대한 사과와 별도의 보상안을 촉구하며 내년도 교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장했다.

이형일 "가상자산 손실 3년간 이월공제···주식은 검토 안 해"

블록체인

이형일 "가상자산 손실 3년간 이월공제···주식은 검토 안 해"

이형일 부총리가 가상자산 투자 손실 이월공제 제도를 과세 유예와 함께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과세 시행을 2029년으로 미루는 동안 새로운 거래 유형에 대한 과세기준을 정비하고, 손실 이월공제는 현재 기타소득에 허용되지 않지만 예외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한다. 주식 손실 공제는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과 무기한 선물 등 거래 유형별로 과세 방식을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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