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계룡건설, 공공공사 중심 수익성 개선···미분양 재고는 과제
계룡건설이 3분기 공공공사 비중 확대 덕분에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으나, 민간 자체사업과 지분 참여 분양사업에서는 미분양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관급공사 매출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으나,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미분양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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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계룡건설, 공공공사 중심 수익성 개선···미분양 재고는 과제
계룡건설이 3분기 공공공사 비중 확대 덕분에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으나, 민간 자체사업과 지분 참여 분양사업에서는 미분양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관급공사 매출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으나,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미분양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채널
쿠팡도 접었다···정기배송, 설 자리 잃다
즉시배송과 유연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패턴 변화로 이커머스 업계에서 정기배송 서비스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 쿠팡, SSG닷컴, 다이소몰 등 주요 유통업체가 연이어 정기배송을 종료하며 반복 구매 모델의 효용이 줄었다.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시장 전반에서 즉시배송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인사/부음
[인사]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정기 임원 인사에서 승진 및 이동을 실시했다. 전략사업부문, 리스크관리, 자산운용 등 주요 본부장과 담당자를 새로 선임해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혁신을 도모했다. 사업본부 전반에서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꾀하고 있다.
금융일반
수협중앙회, 부실채권 정리 자회사에 500억 추가 출자..."경영정상화"
수협중앙회가 조합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부실채권 정리 자회사인 수협엔피엘대부에 500억 원을 추가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자회사는 올해 3월 대부업 등록 후 약 1300억 원의 조합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등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NPL펀드와 매각 유도를 통해 총 5천억 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했으며, 고연체 조합에는 대출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전자
'HVAC 초집중'···LG전자 ES사업부, 신설 1년 만에 '새 중심궤도'
LG전자의 ES사업부가 출범 1년 만에 전사 매출의 12% 이상을 책임지는 핵심 사업부로 올라섰다. 지난해 HVAC 사업에만 집중하기 위해 독립 본부로 재편한 전략이 단기간에 가시화됐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글로벌 정부 대상 B2G 공급계약에 이어 엔비디아·AWS·MS 등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도 잇따르며 외연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ES사업부가 아랍에미리트(UAE) 정부 산하 기관인 엑스포시티 두바이와
게임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대회 '2025 PMGC' 개최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2025(2025 PMGC)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 대회는 PUBG 유나이티드 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PC와 모바일 e스포츠가 통합된다. 방콕에서 48개 팀이 4단계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상금 300만 달러와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보험
10월 車보험 손해율 87.4%···전년比 2.2%p↑
2025년 10월 기준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7.4%로 작년 대비 2.2%p 상승했다. 연이은 보험료 인하, 정비요금과 수리비, 최저임금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며 누적 손해율도 4.2%p 증가해 손보사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ESG경영 둔화···등급 하락 속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ESG 등급이 전체적으로 주춤했으며, 상위권 기업 비중이 정체된 반면 지배구조 리스크로 인한 등급 하락과 하위권 확대가 뚜렷하다. KCGS의 평가 기준 강화와 내부통제 부재가 등급 양극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건설사
15조 비스마야 멈춤···한화 건설부문 '속앓이'
한화 건설부문의 최대 사업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가 이라크 국무회의 최종 승인 지연으로 재개가 미뤄지고 있다. 국내 건설시장 침체와 맞물려 수주잔고와 신규 수주 목표도 줄어들며 한화 건설부문 실적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흑자전환에도 불안감이 지속된다.
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시스템 오픈
NH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배출권거래중개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서비스 'NHIS K-ETS HTS'를 출시했다. 민간 증권사를 통한 거래로 시장 진입이 쉬워졌고, 거래 편의성·유동성·가격발견 기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